'동명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까지만 잡을 수 있는 속초 양미리잡이”가 사진=EBS1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동쪽에서 떠오르는 햇빛으로 찬란한 강원도 속초 동명항.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항구 전체가 떠들썩해진다. 바로 양미리의 계절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이 시기가 돌아오면 부둣가에 있는 오징어 난전은 양미리 난전으로 바뀌고 연탄불 위에서 구워지는 고소한 양미리 냄새가 거리를 가득 채운다.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오른 양미리를 잡기 위해 어부들은 새벽부터 출항 준비를 서두른다. 조금이라도 늦었다가...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자연의 품이 넉넉해지는 가을이다. 자연은 다양한 빛으로 제 모습을 뽐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안과 기쁨을 선물한다.여행자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2015 가을 관광주간'은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단풍도 즐기며 직접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는 가을맞이 단풍 여행지로 ▲ 강원 설악산 ▲ 충북 속리산 ▲ 전북 덕유산 등 3곳을 19일 추천했다.◇ 붉은 산과 푸른 바다, 시티투어까지…강원 양양·속초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을 펼쳐내는 강...